경제활동기엔 사망보장에 집중… 은퇴 후엔 노후자금으로 활용
장윤정 기자
입력 2019-07-24 03:00 수정 2019-07-24 03:00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 생애설계자금을 보증하는 ‘생애설계플러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이하 플러스변액종신)’을 판매하고 있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종신보험으로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에 집중하고 은퇴 후에는 노후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생애설계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사망보장금액 변화에 따라 ‘기본형’과 ‘플러스형’로 구분할 수 있다. ‘기본형’은 가입과 동시에 ‘플러스형’에 비해 많은 사망보장금액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플러스형’은 최초 사망보장금액은 기본형의 3분의 2 또는 절반에 불과하지만 가입 후 5년이 지난 때부터 10년간 사망보장금액이 매년 체증하는 구조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생애설계자금에 대한 보증 기능이 있어 투자수익이 악화돼도 최소한의 금액을 생애설계자금으로 지급한다. 반대로 추가수익이 발생하면 더 큰 생애설계자금을 제공한다. 단 중도해지 시에는 이 같은 보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유의해야 한다.
생애설계자금은 개시 나이부터 주보험 가입금액의 90%를 매년 일정 비율로 감액해, 이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가입 시 고객이 개시 나이(45∼90세)와 지급기간(15/20/25/30년 중 선택 가능)을 지정하면, 매년 또는 매월 연금처럼 생애설계자금을 받게 된다.
이때 실제 적립금이 예정이율(보험료 산출이율, 현 2.85%)로 적립한 예정적립액보다 적을 경우, 예정적립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생애설계자금을 보증 지급한다. 만약 생애설계자금 개시 나이에 적립금이 6000만 원, 예정적립금이 8000만 원이라면 8000만 원을 기준으로 생예설계자금이 제공되는 것이다.
지급기간은 선택 후 변경할 수 없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년납부터 20년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삼성생명은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 생애설계자금을 보증하는 ‘생애설계플러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이하 플러스변액종신)’을 판매하고 있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종신보험으로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에 집중하고 은퇴 후에는 노후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생애설계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사망보장금액 변화에 따라 ‘기본형’과 ‘플러스형’로 구분할 수 있다. ‘기본형’은 가입과 동시에 ‘플러스형’에 비해 많은 사망보장금액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플러스형’은 최초 사망보장금액은 기본형의 3분의 2 또는 절반에 불과하지만 가입 후 5년이 지난 때부터 10년간 사망보장금액이 매년 체증하는 구조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생애설계자금에 대한 보증 기능이 있어 투자수익이 악화돼도 최소한의 금액을 생애설계자금으로 지급한다. 반대로 추가수익이 발생하면 더 큰 생애설계자금을 제공한다. 단 중도해지 시에는 이 같은 보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유의해야 한다.
생애설계자금은 개시 나이부터 주보험 가입금액의 90%를 매년 일정 비율로 감액해, 이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가입 시 고객이 개시 나이(45∼90세)와 지급기간(15/20/25/30년 중 선택 가능)을 지정하면, 매년 또는 매월 연금처럼 생애설계자금을 받게 된다.
이때 실제 적립금이 예정이율(보험료 산출이율, 현 2.85%)로 적립한 예정적립액보다 적을 경우, 예정적립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생애설계자금을 보증 지급한다. 만약 생애설계자금 개시 나이에 적립금이 6000만 원, 예정적립금이 8000만 원이라면 8000만 원을 기준으로 생예설계자금이 제공되는 것이다.
지급기간은 선택 후 변경할 수 없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년납부터 20년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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