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시간을 품은 아름다움의 지혜

동아일보

입력 2019-07-23 03:00 수정 2019-07-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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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집념의 연구로 인삼에서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효능을 찾다!

안티에이징에 가장 탁월한 효능, 핵심 원료 고려인삼.
브랜드의 모태인 1966년 ‘ABC인삼크림’에서 50여 년의 헤리티지를 이어 온 설화수는 전통과 현대, 조화와 균형의 철학에서 찾아낸 진정한 미학을 담아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의 지혜가 담긴 고유 원료 ‘인삼’과 ‘자음단TM’에 설화수만의 첨단 과학기술을 더해 한국을 넘어 중국,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2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하여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한방의 7세 주기론에 따르면 여성은 7년을 주기로 피부 균형에 큰 변화가 오며 특히 35세 전후의 급격한 불균형으로 피부 노화가 본격화된다고 한다. 이에 설화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아시아의 지혜를 바탕으로 음양이론과 7세 주기론에 기인한 통합적인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젊음의 5대 지표를 개선하는 설화수의 기본 처방인 자음단TM.

이를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에서는 △한방 및 인삼 소재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피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소재를 찾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고도화하여 피부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의 귀한 원료가 설화수의 혁신을 만나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효능을 전하기까지. 최초이자 최고의 한방 안티에이징 브랜드,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을 소개한다.


설화수의 모태, 장원 서성환 그리고 1966년 ABC 인삼크림의 탄생
세계 최초의 인삼화장품 ABC 인삼 크림.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은 오늘날 설화수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그는 깐깐한 상인과 인삼으로 유명한 도시, 개성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의 곁에는 개성에서 동백기름을 제조하는 장인인 어머니가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일찌감치 어머니를 도와 일을 배우며 성장한 장원은 엄격한 가르침 아래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좋은 원료를 고르는 안목을 키웠다. 그의 어머니는 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품질로 고객과 신뢰를 쌓는 것이고, 좋은 품질은 좋은 원료에서 나온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물자가 부족하고 귀했던 당시, 어머니는 아들 장원을 180리나 떨어진 서울까지 보내 품질 좋은 원료를 사오도록 했고, 장원은 꼬박 하루를 달려 귀한 원료를 구해오곤 했다.

훗날 청년으로 성장해 아모레퍼시픽의 모태가 되는 회사를 설립한 서 선대 회장은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체득한 인삼의 뛰어난 효능과 가치가 담긴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1954년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만들었고, 외국 제품에 버금가는 핵심 기술을 갖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이제껏 인삼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 적이 없었던 당시, 연구원들은 백지상태에서 인삼의 피부 효능을 연구해야 했다. 이와 같은 서 선대 회장의 인삼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으로 결국 인삼 성분 한방화장품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바로 오늘날 설화수의 모태가 된 ABC 인삼크림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노화를 다스리는 기본 한방 논리, 7세 주기론

50년 인삼 연구와 첨단 피부과학의 융합체인 자음생크림.
설화수는 한의학 철학을 바탕으로 수백 번의 과학적 효능 입증을 더해 독보적인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만들고자 한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방 의서를 근원으로 고려인삼과 같은 진귀한 한방 원료들을 50여 년간 연구해왔다. 수많은 문헌을 연구하던 중 발견한 흥미로운 이론이 바로 ‘동의보감’ 속 7세 주기론이다. 7세 주기론에 따르면 여성은 7년을 주기로 신체 내외부의 변화가 오는데, 특히 35세를 기점으로 점점 음이 부족해져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메말라 윤기를 잃는 조(燥)함을 겪는다고 한다. 이에 설화수는 현대 여성의 피부에도 적용되는지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300명이 넘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를 장시간 분석한 결과, 실제 7년을 기점으로 피부 변화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 연구를 토대로 부족한 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노화에 보다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다.

고려인삼, 최적의 안티에이징 효능 원료로
다시 태어나다


고려인삼은 설화수의 모태부터 현재까지 50여 년 역사를 하나로 꿰뚫는 헤리티지 원료다. 인삼의 공식 학명은 Panax ginseng C.A Meyer로 Panax에는 ‘모든 것을 다스린다’는 뜻이 담겨 있다

예로부터 자연이 빚은 가장 놀라운 선물로 귀하게 여겨진 인삼. 고려시대부터 명성을 떨친 귀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진, 재생, 항노화, 항산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에서 비옥한 토양과 부드러운 바람, 사람의 정성으로 길러낸 고려인삼은 다른 나라의 인삼보다 사포닌의 종류는 약 2배, 함량은 40% 정도로 훨씬 많아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설화수의 한방 연구는 인삼의 극치, 고려인삼에서 시작됐다.


한방의 지혜를 현대과학으로 재해석, 설화수 한방 과학연구센터

설화수의 독보적인 한방 피부 연구는 한방의 지혜를 현대과학으로 재해석하는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한방과학연구센터는 인삼 및 한방 연구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 그룹과 각 소재의 개발과 효능을 검증하는 내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개발에 있어 (한의학) 한방 이론 체계를 더 탄탄하게 하고 항노화, 미백 등 피부 효능 및 생리활성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한 이론들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여성의 피부를 대상으로 각각 효능을 입증해 보고 연구 결과들은 실제 피부 적용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을 검증한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한방 원료를 재배하면서 새로운 품종 개발 및 재배법 연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효능을 전달하는 설화수만의 기술을 개발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로 구성된 한방과학연구센터는 혁신적인 한방 과학 기술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피부 안티에이징 시장을 이끌고 있다.


궁극의 아름다움을 위한 설화수의 현명한 안티에이징 솔루션

설화수의 특별 처방 자음단TM으로 피부 윤기를 선사하는 윤조에센스.
설화수의 피부 과학은 겉으로 드러난 피부 현상을 다스리는 것에만 치우치지 않고,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다스리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티에이징 제품을 만들되, 주름을 생성하게 한 피부 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단하여 현재의 주름뿐 아니라 미래의 주름 생성 가능성까지도 해결하기 위한 처방을 설계하는 것이다. 특히 설화수는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는 ‘자음단TM’을 통해 피부를 총체적으로 다스렸다. 자음단TM이 함유된 윤조에센스로부터 시작되는 ‘균형-기본-개선’의 새로운 뷰티 루틴을 창조하여 피부 윤기를 되찾고, 시간의 흐름에도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완성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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