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뜬 곳’에서 여유롭게 힐링∼
박서연 기자
입력 2019-07-23 03:00 수정 2019-07-23 03:00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자체와 함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른바 ‘강소형 잠재관광지’ 5곳을 소개한다. 독특한 체험은 물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좋고, 지역관광까지 활성화되니 일석삼조다.
동해 논골담길은 동해시의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마을이다. 골목골목의 포토존과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하기 좋다.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과거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했다. 상설 갤러리와 예술카페 공간에서 오대호 작가의 작품세계와 폐품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서 만지며 느낄 수 있다.
대전 대동하늘공원은 도심의 풍광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적 상징물풍인 풍차 앞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대전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몰 시간대의 경관이 훌륭해 대전 일몰 명소로 손꼽힌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2015년 울산대교 개통 이후 생겼다.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업단지 및 울산의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울산어울길 1구간과 해파랑길 7코스를 관통하는 산책로에는 걷기 좋은 오솔길과 쉼터가 조성돼 있다. 특히 밤이면 울산항의 조명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조명이 울산대교와 어우러져 수변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자체와 함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른바 ‘강소형 잠재관광지’ 5곳을 소개한다. 독특한 체험은 물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좋고, 지역관광까지 활성화되니 일석삼조다.
동해 논골담길은 동해시의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마을이다. 골목골목의 포토존과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하기 좋다.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과거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했다. 상설 갤러리와 예술카페 공간에서 오대호 작가의 작품세계와 폐품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서 만지며 느낄 수 있다.
대전 대동하늘공원은 도심의 풍광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적 상징물풍인 풍차 앞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대전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몰 시간대의 경관이 훌륭해 대전 일몰 명소로 손꼽힌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2015년 울산대교 개통 이후 생겼다.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업단지 및 울산의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울산어울길 1구간과 해파랑길 7코스를 관통하는 산책로에는 걷기 좋은 오솔길과 쉼터가 조성돼 있다. 특히 밤이면 울산항의 조명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조명이 울산대교와 어우러져 수변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의성 금성산 고분군 역사관광지는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학미리, 탑리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인근에 빙계계곡, 제오리공룡발자국, 탑리리 5층 석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 꽃단지 명소화를 통해 작약과 국화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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