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주택관리사 채용 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팁은?
스포츠동아
입력 2019-07-22 14:44 수정 2019-07-22 14:45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중장년층이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까닭은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일 것이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관리소장으로 취업할 수 있다. 이들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위탁관리 회사가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국내 위탁사는 약 500개 내외가 존재한다. 위탁사들은 공채 또는 상시 채용을 통해 주택관리사들을 채용하는데, 이 채용의 문을 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위탁관리사 취업을 노린다면 인재상, 관리소장으로 갖춰야 할 덕목 등 미리 정보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덕우종합관리, 율산개발, 세화종합관리 등 위탁사를 찾아 채용담당자와 인터뷰를 가져 취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인재상을 묻는 질문에 채용담당자는 “문제 해결 능력이 있고 입주민과 친화력이 있는 관리소장이 필요하다. 공동주택을 관리하기 때문에 청렴함과 도덕성도 필수다”라고 했다. 이어 “관리사무소에서 3~6개월이라도 실무실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했다. “주택관리사가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에는 조경기사가 있다. 요즘에는 입주민들이 친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아파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또한 조경이기 때문에 주택관리사 채용 시 조경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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