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주차서비스 요금 반값 이벤트

정지혜 기자

입력 2019-07-23 03:00 수정 2019-07-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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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파킹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블루파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차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주차 차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주차비를 30% 높였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현재 인천공항의 주차료는 평일 2만4000원이다.

이에 블루파킹은 고객만족 이벤트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와 실내 주차요금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주차대행 시점 5일째부터 50% 할인하며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업체 측에서는 “보통 ‘주차 대행료 무료’로 광고하는 업체는 정직한 업체가 아닌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차량을 지정된 안전한 주차장소가 아닌 곳으로 이동해, 이에 따른 차량 피해 발생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루파킹은 고객만족 서비스와 무료대행 업계의 선도 업체로서 업계 최초 사례가 많다. 3박 4일 기준으로 이용 시 최대 공항 대비 절반 비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년간의 주차운영 노하우로 고객 만족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 주차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블루파킹 공식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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