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국립공원, 관광지, 골프장 등… 테마지역으로 U+5G 커버리지 확대

G유플러스는 경포, 속초,낙산 등 유명 해수욕장 및 유명 휴양지에 5G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LG유플러스 강릉 인프라팀 직원들이 속초해수욕장에서 원활한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지국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 현실보다 더 생생한 AR 콘텐츠로 TV 속 스타와 해변에서 인증샷∼!

“대학생 A 씨는 경포대해수욕장에서 U+AR를 통해 음악방송으로만 보던 청하의 퍼포먼스를 감상했다. 또 마치 청하의 백댄서가 된 것처럼 해변을 배경으로 AR 청하와 함께 춤을 추면서 영상을 찍어 SNS로 친구들에게 자랑도 했다.”

경포해수욕장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이 5G 기지국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영동 지역의 해수욕장과 리조트 등지에 5세대(5G) 커버리지를 빠르게 늘리며, 휴가지에서도 5G의 킬러 콘텐츠로 손꼽히는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U+AR 콘텐츠는 해변을 배경으로 좋아하는 TV 속 스타를 AR로 불러내 퍼포먼스를 보거나 함께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휴가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나만의 콘텐츠를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

속초해수욕장 인근에서 1Gbps가 측정된 U+5G.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1500여 편 이상의 고품질 AR 콘텐츠를 5G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한류와 연계할 수 있는 K팝 분야 외 홈트레이닝, 키즈,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AR 콘테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 5G 핵심 기술 등을 적용해 트래픽 증가에도 속도 저하 걱정 끝∼ !!

속초해수욕장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이 5G 기지국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래 화면은 U+AR 서비스를 이용해 ‘청하’의 퍼포먼스를 속초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찍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해수욕장, 국립공원, 휴양림, 관광공사 선정 관광지 100곳, 캠핑장, 축제 장소 등을 5G 테마 지역으로 선정하여 최단기간 내에 5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리조트, 계곡 및 등산로 등은 이달 말까지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낙산해수욕장에서 1Gbps가 측정된 U+5G.

먼저 LG유플러스는 5월부터 강원 영동지역을 5G 우선 구축 대상지로 선정해 해수욕장과 인근 진입로, 유명 리조트 등에 5G 기지국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이달 말이면 구축이 완료된다. 강원 영동 지역은 경포대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등 유명 휴양지가 위치해 있고, 2017년 12월 서울깶강릉 간 KTX 개통에 따라 이동이 수월해져, 휴가철의 피서객 등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우선 구축 대상 지역인 경포대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과 진입로, 유명 리조트 등 대부분 지역에서 5G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이어 안정적인 5G 품질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과 난공사 지역, 신호 취약 지역에 대한 보강을 진행하고 있어 이달 말이면 전 지역에서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최대 1km에 달하는 해수욕장 백사장 전역을 5G 네트워크로 커버하기 위해 5G 핵심 기술 ‘빔포밍’과 ‘MU(Multi User)-MIMO’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동시에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몰

리는 피서지에서도 속도 저하 없이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휴가철을 맞아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이동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강원 양양솔비치, 오크밸리, 용평, 대명리조트 등 휴양지와 부산 광안리, 해운대, 송정해수욕장과 제주 월정, 함덕, 협재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도 이달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 달까지 충남 꽃지, 만리포, 춘장대해수욕장 등지에도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와 85개 주요 도시 지역 중심으로 연내 누적 8만 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하여 촘촘한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한편,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여 5G서비스 확산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