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롯데하이마트 단독관 오픈…“라이프스타일 영역 확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8 19:28 수정 2019-07-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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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롯데하이마트 단독관을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LF몰은 헤지스와 닥스, 질스튜어트 등 LF 계열 패션 브랜드는 물론 프라다와 구찌, 생로랑 등 해외 명품 브랜드와 불리 1803, 그린랜드 등 뷰티 브랜드, 조셉조셉, 레프 암스테르담 등 리빙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약 1300여개 브랜드가 판매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이다. 최근 토스터기와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 소가전 제품들이 리빙 상품군 영역으로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작년 12월 리빙관 내에 디자인가전 섹션을 신설했다. 해당 섹션에서는 현재 300여개 브랜드의 2500여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단독관 론칭은 리빙관 디자인가전 섹션 내 소가전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롯데하이마트 단독관에서는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휘센 인버터 제습기, SK매직 인덕션, 다이슨 청소기,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등 국내외 인기 생활가전 브랜드 및 제품들이 총망라돼 판매된다. 매월·매주 단위로 LF몰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단독 특가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LF 측은 설명했다.

롯데아이마트 단독관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9시 59분까지 LF몰 리빙관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7% 플러스쿠폰과 7% 후적립 혜택 및 5% 청구할인(KB국민·삼성카드)을 제공한다. 일부 롯데하이마트 입점 상품은 특별 혜택가로 구입할 수 있는 ‘최저가 핫딜’ 상품으로 선보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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