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반려견과 함께하는 ‘호캉스 패키지’ 선보여

최은초롱 기자

입력 2019-07-19 03:00 수정 2019-07-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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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프리미엄 애견 브랜드 ‘리카리카’와 협업으로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MONG캉스 with 리카리카’(이하 ‘멍(Mong)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반려견과 함께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멍(Mong)캉스 패키지’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이하 그랜드 머큐어) 객실 1박(반려견 1마리 포함), 알라메종 와인&다인 디너 파스타 혹은 리소토 2인권, 그랜드 머큐어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산책 가방과 서머 스카프, 순면 타올, 노즈워킹 장난감, 멍글라스, 수제 간식, 피로해소 음료 등 호캉스를 즐길 반려견을 위해 엄선한 제품들로 구성된 리카리카의 프리미엄 굿즈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에는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 그룹의 4개 호텔이 속한다. ‘멍(Mong)캉스 패키지’는 그중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와 함께한다. 그랜드 머큐어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2백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음식이 제공되는 레스토랑과 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실내 골프장, 최고급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그랜드 머큐어는 반려견 동반 가능한 ‘멍 프렌들리(Mong-Friendly) 서비스’로 여름휴가를 즐기는 고객이 반려견을 데려와 마음 놓고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 체크인 시, 그랜드 머큐어 문양과 ‘아이 엠 어 호텔 게스트(I am a hotel guest)’라는 문구가 새겨진 반려견 전용 목걸이를 제공하며, 객실 내에는 반려견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패드를 마련해준다.

알라메종 와인&다인 전경.
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무더운 날씨에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를 찾은 고객들이 사랑하는 반려견을 집에 두지 않고 함께 데려와 마음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멍(Mong)캉스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그랜드 머큐어는 전 객실에 풀 키친시설,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완비한 레지던스형 호텔로 ‘집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멍(Mong)캉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34만 5천원부터다(부가세 별도). 이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초롱 기자 chor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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