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 대회’에 참가하세요!
김지영 기자
입력 2019-07-19 03:00 수정 2019-07-19 03:00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며, 예선 접수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레시피, 완성된 요리를 담은 2∼3분짜리 300Mb 이하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편의점아, 우유를 부탁해! △학교야, 우유를 부탁해! △여름아, 우유를 부탁해! △엄마, 우유를 부탁해! 등 4개의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각 주제에 맞게 기존 식품(제품)과 우유를 접목한 ‘가정간편식(HMR)’ 요리를 만들면 된다.
신박한 우유요리 속속 공개, 대상 1팀에 2백만원 지급
본선 진출자는 8월 9일(금)에 발표하며, 본선은 8월 22일(목)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자는 ‘우유티비’ 온라인 투표 결과 20%와 전문가 심사 점수 80%를 합산해 상위 40팀을 선정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예선 참가자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인데 ‘우유티비’에 상상을 뛰어넘는 신박하고 다채로운 우유요리들이 속속 올라와 대회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며 “본 대회의 예선 접수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니 톡톡 튀는 우유요리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을 통해 대상 1팀에게 상금 2백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1백만원, 우수상 3팀에게 각 50만원, 본선상 34팀에게 각 10만원 등 총 8백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레시피 예시 영상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의 본선 영상은 추후 KBS N ‘심폐소생쿡-우유를 부탁해’에서 방영된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