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하늘과 맞닿은 곳… 황홀한 서울 풍경이 한눈에
동아일보
입력 2019-07-18 03:00 수정 2019-07-18 03:00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2017년 4월 오픈해 2년 만에 300만 명이 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방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서울스카이를 찾아 서울 야경과 함께 초고층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전망대 곳곳을 살펴봤다. 이 외에도 이스라엘 대통령을 비롯해 덴마크 왕세자,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벨기에 공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방문 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30년 동안 테마파크를 운영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단순히 전망만 관람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 전시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최근 오픈 2년 차를 맞아 국내 전망대 최초로 117층에 새롭게 도입한 영상 미디어관 ‘스카이 쇼’가 눈길을 끈다. ‘스카이 쇼’는 ‘천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뉴욕, 파리, 도쿄 등 환상적인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여행을 마친 비행선이 천상의 세계 끝인 대한민국 서울스카이에 도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이 끝나면 스크린이 자동으로 올라가 드넓게 펼쳐진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고 높이 500m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서울 전망도 환상적이다. 맑은 날엔 서쪽으로는 인천 송도까지 볼 수 있으며, 121층과 123층에 위치한 망원경을 이용하면 더욱 쉽게 관람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사진 명소는 118층에 위치한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다. 121층은 ‘I ♡SEOUL SKY’ 문구가 있는 포토존이 있어 방문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다.
국내 전망대 최초로 도입된 영상미디어관 ‘스카이쇼’는 영상 관람 후 스크린이 올라가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위쪽 사진).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올해 2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서울스카이를 찾아 서울 야경과 함께 초고층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전망대 곳곳을 살펴봤다. 이 외에도 이스라엘 대통령을 비롯해 덴마크 왕세자,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벨기에 공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방문 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오픈 2년 차를 맞아 국내 전망대 최초로 117층에 새롭게 도입한 영상 미디어관 ‘스카이 쇼’가 눈길을 끈다. ‘스카이 쇼’는 ‘천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뉴욕, 파리, 도쿄 등 환상적인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여행을 마친 비행선이 천상의 세계 끝인 대한민국 서울스카이에 도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이 끝나면 스크린이 자동으로 올라가 드넓게 펼쳐진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뷰(위쪽 사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시설의 규모도 압도적이다. 가로 9m, 높이 3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스윙업 무빙스크린이 설치됐으며, 그중 11개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입체적인 영상 관람을 지원한다. 3m의 벽면, 1.5m의 바닥면 스크린까지 연결되어 보다 생동감 있는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화려한 조명과 인피니티 미러로 꾸며진 대기 공간도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 높이 500m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서울 전망도 환상적이다. 맑은 날엔 서쪽으로는 인천 송도까지 볼 수 있으며, 121층과 123층에 위치한 망원경을 이용하면 더욱 쉽게 관람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사진 명소는 118층에 위치한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다. 121층은 ‘I ♡SEOUL SKY’ 문구가 있는 포토존이 있어 방문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다.
인증샷 남기기 좋은 121층 포토존(위쪽 사진). 화려한 조명과 인피니티 미러로 꾸며진 스카이쇼 대기 공간.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비즈N 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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