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ISMS-P 인증 획득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7-16 15:01 수정 2019-07-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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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유통·서비스·면세점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SMS-P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해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기업 정보보호관리체계가 해당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한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 관련 22개의 보안요구사항을 반영해 102개의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정보통신의 보안컨설팅을 통해 정보자산 식별, 취약점 점검, 위험평가, 위험관리계획 수립 등 강도 높은 보안 관리체계를 준비했다.

이종환 롯데면세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ISMS-P 인증 획득으로 당사 온·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한 보안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롯데면세점의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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