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교복합시설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이수진 기자
입력 2019-07-14 16:26 수정 2019-07-14 20:07
광명시는 11일 광명동초등학교에서 ‘광명동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화시설을 건립하여 학생들에게는 보다나은 교육환경과 주민들에게는 생활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에는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시청각실, 어린이체험관, 무용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9월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광명동초 학교복합화 추진을 위한 MOU체결 및 투자심사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초 복합화시설 건립으로 주택가 밀집지역인 철산동 구도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시민의 다양한 의견은 타당성 검토용역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sujin122@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