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론칭 캣 매코니뷰티,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 전속모델 발탁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7-12 09:00 수정 2019-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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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매코니뷰티(KAT MACONIE)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배우 데뷔를 앞둔 옹성우, 배우 이시원과 각각 남녀 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8월1일 정식 론칭 예정인 색조메이크업 브랜드 캣 매코니뷰티는 옹성우의 스타일리시고 매력적인 이미지와 자사가 지향하는 이미지가 맞는다고 판단해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캣 매코니뷰티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옹성우와 곧 첫선을 보일 제품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주연을 맡아 배우로 변신한다.

한편 캣 매코니뷰티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캣 매코니)와 K-뷰티 합작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다. 캣 매코니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발 디자이너로 해당 브랜드는 전 세계 35개국 260여개 매장을 두고 있다. 그는 영국의 유력 패션잡지 드래퍼스(Drapers)가 주최하는 유럽 패션계의 권위있는 상 ‘Drapers footwear Awards’에서 2013년과 2018년 두 차례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캣 매코니뷰티 관계자는 “아름다움은 여성의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내면에서 시작한다는 지향점을 갖고 시작하는 브랜드”라면서 “나를 건강하게 사랑하는 자신감의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여성이 보다 자신감 있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캣 매코니 브랜드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에서 론칭 이벤트가 진행되며 세 가지 색깔의 ‘옹성우립스틱’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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