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 ‘푸르지오’ 입성… 1140채 랜드마크 예약

김민식 기자

입력 2019-07-12 03:00 수정 2019-07-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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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에 대형 브랜드인 ‘푸르지오’가 최초로 입성한다. 미래가치가 높은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내 분양되는 단지로 지역 내 최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광양시 성황동 276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m² 1140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만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171채 △74m² 238채 △84m² 731채 등이다.

단지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단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와 인접해 유치원이 조성(예정)되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예정)와 공공청사 부지(예정)가 위치해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또 단지 2km 이내에 광양시청을 비롯해 중앙버스터미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중마시장, 광양사랑병원, 시립도서권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는 배산임수를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구봉산과 성황천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에는 16만 평 규모의 성황근린공원(2021년 예정)과 어린이테마파크(계획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4베이 신평면(일부 타입)을 적용해 공간 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84m²D타입은 채광이 우수한 거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2개소가 마련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중동 1732-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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