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울숲-중랑천’을 다 가진 아파트

김민식 기자

입력 2019-07-12 03:00 수정 2019-07-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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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초고층 ‘서울숲벨라듀’
중소형 아파트 1353채 공급 예정… 마지막 잔여 가구 조합원 모집


‘서울숲벨라듀’ 광역 조감도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 중의 하나는 강남의 생활인프라를 얼마나 가깝게 누릴 수 있느냐이다.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프리미엄으로 손꼽히는 것이 ‘한강 조망권’ 및 공원이다.

한강조망 및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는 탁월한 전망과 쾌적한 환경 때문에 비슷한 인지도의 다른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한강 조망권 및 공원 인접 여부에 따라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프리미엄에 차이가 나기도 한다.

강남 생활인프라와 한강조망, 공원 등 다양한 특권을 모두 누리면서 서울숲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신흥고급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은 다양한 개발호재 속에 거주·투자 지역 1순위로 꼽히며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수동 일원에 36층 초고층 ‘서울숲벨라듀’ 아파트 1353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인허가 단계인 지구단위, 건축심의,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였고 금융권과 대출약정을 체결해 올해 하반기에 사업계획 승인 접수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서울숲벨라듀는 마지막으로 극소수 잔여 가구에 대해 조합원을 충원하고 있다.

1단지 투시도
서울숲벨라듀 1차는 지하 3층∼지상 33층 5개 동에 전용면적 △59m² 547채 △84m² 278채 등 총 825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법정 주차대수 대비 123%인 1006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1단지 투시도
2차는 성수동1가 671-179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에 전용면적 △59m² 448채 △84m² 80채 등 총 528채로 구성될 계획이다.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서울숲벨라듀는 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을 고려해 주로 남서향 및 남동향으로 배치될 계획으로 트리플에코 조망권을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가 잘 이뤄지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고 대기 수요도 많다”며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 용도로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왕십리 역세권으로 분당선, 경의선, 2호선, 5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에서 버스정류소가 인접해 강남·북을 잇는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다수의 가구에 4베이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대비 약 50%의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또 주동을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는 주변의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30∼4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향후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또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숲벨라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도 청약할 수 있다. 최고 36층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한강 조망권(일부 가구)에 뚝섬역과 서울숲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서울숲벨라듀 홍보관은 성동구 왕십리로 70에 위치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조합원 가입 자격 등 자세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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