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인당 국민소득 지난해 세계 30위
세종=주애진 기자
입력 2019-07-08 03:00 수정 2019-07-08 03:00
3만 달러 넘어서… GDP는 12위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30위 이내에 진입했다. 7일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600달러로 전 세계 192개국 중 30위였다.
한국의 이 같은 1인당 GNI 순위는 2017년(2만8380달러·31위)보다 한 계단 오른 것이다. 1인당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통상 1인당 GNI 3만 달러 돌파는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지표로 해석된다.
스위스의 1인당 GNI는 8만3580억 달러로 전체 국가 중 1위였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30위 이내에 진입했다. 7일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600달러로 전 세계 192개국 중 30위였다.
한국의 이 같은 1인당 GNI 순위는 2017년(2만8380달러·31위)보다 한 계단 오른 것이다. 1인당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통상 1인당 GNI 3만 달러 돌파는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지표로 해석된다.
스위스의 1인당 GNI는 8만3580억 달러로 전체 국가 중 1위였다.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조6194억 달러로 205개국 중 12위였다. 명목 GDP 순위는 2017년(1조5308억 달러)과 같있다. 세계 경제 규모 1위는 미국으로 명목 GDP가 20조4941억 달러였다. 이어 중국(13조6082억 달러) 일본(4조9709억 달러) 독일(3조9968억 달러) 순이었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