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 “시즌 2승 가즈아” 힘찬 출발
안영식 전문기자
입력 2019-07-06 03:00 수정 2019-07-06 03:00
아시아나오픈, 나희원과 공동선두
김보아와 나희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보아는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노리게 됐다. 2016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나희원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시즌 5승째에 도전하는 ‘대세’ 최혜진은 9주 연속 출전의 피로감 탓인지 이날 짧은 파 퍼팅을 3개나 놓치며 공동 20위(3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KLPGA투어 소속 36명, 중국투어 소속 36명에 추천 선수 4명 등 76명이 출전했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김보아와 나희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보아는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노리게 됐다. 2016년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나희원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시즌 5승째에 도전하는 ‘대세’ 최혜진은 9주 연속 출전의 피로감 탓인지 이날 짧은 파 퍼팅을 3개나 놓치며 공동 20위(3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KLPGA투어 소속 36명, 중국투어 소속 36명에 추천 선수 4명 등 76명이 출전했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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