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톡투 여성건강’…자궁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1.

동아일보 건강토크쇼 ＜톡투 여성건강＞

#2.
건강토크쇼 톡투 여성건강 출연진을 소개합니다.
1) 강연 교수진 :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김미란 교수/ 이대목동병원 김미경 교수
2) Q&A 패널: 이대서울병원 주웅 교수/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3.
1.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평활근의 근육세포가 증식해 덩어리를 형성한 양성 종양입니다. 가임기 여성의 약 20~30%. 35세 이상에서는 40~50%까지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수술을 통한 병변의 제거가 대표적입니다.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경우 근종 절제술을 시행하고, 임신을 원치 않거나 다발성 근종인 경우에는 자궁절제술을 시행합니다.

#4.
자궁근종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가톨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김미란 교수가 말하는 자궁근종의 원인과 관리법!
-원인: 유전적 요인 + 연령/비만여부 등 위험 요인/ 비만일수록 발생위험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빈도 ↑
-관리법: 1) 약물치료: 주사제, 경구제 2) 중재시술: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 자궁동맥색전술, 고강도초음파집속술 3) 수술: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 로봇 수술
*복강경수술은 근종이 큰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 합니다. 개복 수술과 로봇 수술은 근종이 큰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특히, 로봇 수술은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며 통증이 적고, 흉터도 최소화 할 수 있어 최근 주목 받는 수술방법 입니다.

#5.
자궁내막암이란?
자궁 체부 내벽을 구성하는 자궁내막에 생기는 암이며 유병률은 2015년 기준 5.7%(10만명 당)입니다. 자궁 내막암의 질환관리에는 수술, 방사선 요법, 항암 화학 요법 및 호르몬 치료 등이 있습니다.

#6.
자궁내막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대목동병원 김미경 교수가 말하는 자궁내막암의 원인과 관리법!
-원인: 1) 유전적 원인 2) 후천적 원인 (흡연, 비만,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감염, 식습관, 방사선 및 환경오염)
-관리법
＜초기 자궁내막암＞
1)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경우: 고용량 호르몬치료
2) 임신 계획이 없는 경우: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진행성 자궁내막암＞
자궁절제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병행
*수술이 불가한 경우, 항암화학요법 필요 여부에 따라 방사선 치료 병행합니다.

#7.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은 질에 연결되는 자궁 하부이자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 입니다. 발병률은 2012년도 암 등록 통계 기준 11.1%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침윤성이면서 초기인 경우에는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고, 재발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합니다.

#8.
자궁경부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대목동병원 김미경 교수가 말하는 자궁 경부암의 원인과 관리법!
-원인: HPV 감염 *낮은 첫 성교 연령, 다수의 성 파트너, 흡연, 경구피임약 복용 등은 HPV감염 위험을 높임
-관리법
1)원추형 절제술
2)전자궁절제술
3)근치 자궁경부절제술과 골반 림프절 절제술
4)근치 전자궁절제술과 골반 림프절 절제술
5)골반내용 모두 절제술
*필요에 따라 방사선 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 추가적으로 시행합니다.

#9.
Q1. 자궁 근종 수술법 중 최대한 자궁을 보존할 수 있는 수술법이 있을까요?
근종이 크면 개복이 안전하고, 간단한 경우 복강경이 적절합니다. 그러나 근종이 큰 경우, 복강경은 불가능 합니다. 로봇 수술은 근종의 크기와 상관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10.
Q2. 일반 절제술과 로봇 수술의 흉터 크기의 차이가 얼마나 될까요? 기존 수술법과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로봇 수술은 의사 손의 움직임이 손목관절기능을 가진 수술 기구로 전달돼 향상된 카메라 기능과 함께 정교한 제어를 통해 수술을 진행합니다.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 모두 눈에 보이는 흉터는 비슷하지만, 로봇 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외관상 보이는 흉터가 아닌 자궁 장기 자체에 생기는 흉터가 작습니다. 개복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복잡할 경우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Q3. 자궁경부암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암 발병 후 치료를 완료해도 2차 암에 대한 위험성이 2배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검진, 식습관, 신체활동 등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림프부종이 생겼을 경우에는 마사지나 운동을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12.
[동아일보 건강토크쇼] 톡투 여성건강
톡투건강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체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