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복합석유화학시설 준공 기념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05 12:37 수정 2019-07-05 13:39
에쓰오일(S-OIL)은 복합석유화학시설 준공을 기념해 이달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회당 4만 원 이상 주유(LPG는 2만 원 이상)한 소비자 25만 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3명)와 공기청정기(9명), 에쓰오일 모바일 주유할인권(25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주유 후 보너스카드 적립 시 경품 행사에 자동응모 된다. 10일 마다 3차례에 걸쳐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당첨결과는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회원에게는 국내 최고수준인 리터당 5원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26일 총 5조 원이 투입된 첨단 복합석유화학 시설(RUC·ODC) 준공 기념식을 열고 ‘석유화학 새 시대’를 선언했다.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 최대 규모 투자가 이뤄진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사우디아람코가 에쓰오일 단독 대주주가 된 이후 국내에 단행된 첫 번째 대규모 투자다.RUC(잔사유 고도화시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기름 ‘잔사유’를 재처리해 휘발유와 프로필렌을 뽑아내는 설비다. ODC(올레핀 하류시설)은 잔사유 분해 시설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을 투입해 산화프로필렌과 폴리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시설이다. 시설은 작년 6월 완공됐고 그해 11월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에 맞춰 상업가동 7개월 만에 열렸다. 에쓰오일은 해당 시설 가동으로 ‘석유에서 화학으로’ 체질 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내 정유화학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인 복합석유화학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소비자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기업디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는 24일까지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회당 4만 원 이상 주유(LPG는 2만 원 이상)한 소비자 25만 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3명)와 공기청정기(9명), 에쓰오일 모바일 주유할인권(25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주유 후 보너스카드 적립 시 경품 행사에 자동응모 된다. 10일 마다 3차례에 걸쳐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당첨결과는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회원에게는 국내 최고수준인 리터당 5원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26일 총 5조 원이 투입된 첨단 복합석유화학 시설(RUC·ODC) 준공 기념식을 열고 ‘석유화학 새 시대’를 선언했다.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 최대 규모 투자가 이뤄진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사우디아람코가 에쓰오일 단독 대주주가 된 이후 국내에 단행된 첫 번째 대규모 투자다.RUC(잔사유 고도화시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기름 ‘잔사유’를 재처리해 휘발유와 프로필렌을 뽑아내는 설비다. ODC(올레핀 하류시설)은 잔사유 분해 시설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을 투입해 산화프로필렌과 폴리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시설이다. 시설은 작년 6월 완공됐고 그해 11월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에 맞춰 상업가동 7개월 만에 열렸다. 에쓰오일은 해당 시설 가동으로 ‘석유에서 화학으로’ 체질 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내 정유화학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인 복합석유화학시설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소비자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기업디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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