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닥터헬기 소리 응원”… 다음 주자로 노영민-강경화 지명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입력 2019-07-05 03:00 수정 2019-07-05 03:00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4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동영상 캡처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67)이 4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이사장은 이날 “이국종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쓴 책 ‘골든아워’를 보고 그분의 삶, 뜻, 꿈을 응원하고 존경하게 됐다”면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를 응원하는 소생 캠페인을 지지하며 많은 사람이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씨를 소생캠페인 릴레이 동참자로 지명했다.
2001년 8월 1일 ‘희망이란’이라는 제목의 글로 연재를 시작한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4일 현재 385만 명의 아침을 매일 열고 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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