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7-04 08:42 수정 2019-07-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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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 김포시 구래동 6871-7번지외 2필지에 지하 4층~지상10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인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397실과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 4층~지하2층은 주차시설로 지하1층은 상업시설로 1층은 4면 개방형 테라스 상가 2층은 업무 주거 쇼핑을 하나로 있는 동선을 제공하고 3층~10층은 업무시설로 분양된다.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는 입주자들에게 세련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피스존에는 다양한 기업체가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효율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향 위주의 공간 설계로 일조량과 실내 통풍이 우수하다. 복층형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기숙사 전 호실 발코니 제공으로 실내 쾌적성에 신경을 썼다. 공간활용도를 높힌 4.5~7M 층고로 체감면적을 강조했다.

건물 옥상에는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인 릴렉스존을 조성했고, 개방감과 면적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쾌적함을 강조한 주거공간(라이프존)을 설계했다.

쾌적한 업무공간이 최대 장점이다. 내부 중정, 접견실, 회의실 등 디원시티의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사물인터넷(IoT)서비스를 제공 전기비 절감 및 보안 서비스까지 강화했다.

상업시설의 경우 4면 개방형 테라스 특화시설을 갖추고 지역 내 문화거리와 연계돼 집객력을 확보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양촌역으로 이어지는 쇼핑동선을 설계하고 높은 층고 설계와 외부에스컬레이터를 통한 진출입이 가능하다.

복층 구조로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한 기숙사의 경우 오피스텔형으로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하고 풀옵션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홈 IoT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식산업센터와 동선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한강신도시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디원시티는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350m 이내에 위치한다. 이마트, 호수공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선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는 7월27일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에 이르는 23.67km 구간에 정거장 10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섰다. 철도를 이용하면 김포에서 광화문까지 1시간이면 닿는다. 또 2026년 준공 예정인 김포와 파주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호재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나들목(IC)도 가까워 승용차 등을 통한 이동도 좋다. 제2순환고속도로는 현재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돼 있으며 김포~파주 구간도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갔다.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할 시에는 법인세가 4년 간 100% 감면된다. 또한 분양가 최대 80%를 저금리로 대출 가능해 입주 비용에 대한 부담 또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입주 비용도 낮아지고 저렴한 관리비도 장점이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 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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