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10’ 내달 7일 뉴욕서 공개
허동준 기자
입력 2019-07-03 03:00 수정 2019-07-03 03:00
미디어-파트너사에 ‘언팩’ 초청장
삼성전자가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을 처음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9도 이곳에서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10은 6.4인치 크기의 일반 모델과 역대 최대 크기인 6.8인치 프로 모델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모델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프로 모델은 쿼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점쳐진다. ‘갤럭시 S10’과 마찬가지로 전면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홀만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출시일은 다음 달 23일 또는 30일이 유력하다. 국내에는 모두 5세대(5G)용으로만 출시되고 가격은 일반 모델이 120만 원대, 프로 모델이 140만 원대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삼성전자가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을 처음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9도 이곳에서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10은 6.4인치 크기의 일반 모델과 역대 최대 크기인 6.8인치 프로 모델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모델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프로 모델은 쿼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점쳐진다. ‘갤럭시 S10’과 마찬가지로 전면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홀만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출시일은 다음 달 23일 또는 30일이 유력하다. 국내에는 모두 5세대(5G)용으로만 출시되고 가격은 일반 모델이 120만 원대, 프로 모델이 140만 원대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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