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스티그마 콜라보 팝업스토어 오픈
양형모 기자
입력 2019-06-27 15:34 수정 2019-06-27 15:37
스트리트 브랜드 스티그마 협업 프로젝트 ‘Street on 60 Heritage’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찾는 고객에게 헤리티지 스포츠 엘레쎄의 60주년 히스토리 전달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서울 성동구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 스티그마(STIGMA)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JAY FLOW)가 운영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티그마와의 협업 프로젝트 ‘Street on 60 Heritage’ 론칭을 기념하고, 힙합과 스트리트패션에 열광하는 유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커먼그라운드를 방문하는 1525세대 고객들이 엘레쎄 X 스티그마 콜라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에 적용된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아트웍이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그대로 옮겨져 재현 됐다. 엘레쎄 론칭 60주년을 기념해 수어(Sign Language)로 60이라는 숫자를 심플하게 그려 냈으며, 엘레쎄의 심볼디자인 하프볼(Half Ball) 로고 후디를 입은 귀여운 ‘컴튼베어(Compton Bear)’를 통해 모던 스트리트 스포츠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뒤쪽에는 60주년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도심 속 테니스장 콘셉트의 헤리티지 네트(철조망)와 감각적인 히스토리 오브제를 통해 1959년부터 이어져 온 엘레쎄만의 히스토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엘레쎄 19SS 히트상품 오리진 빅로고 반팔티(5명), 스타벅스 음료쿠폰(20명)을 선물로 증정하는 ‘#내스타일대로 인증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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