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와 손잡고 개도국 발전에 힘써
동아일보
입력 2019-06-21 03:00 수정 2019-06-21 03:00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사회혁신부문 대상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에 돌아갔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인도주의 정신에 기초한 인류 공동번영과 지구촌 평화 증진을 실천하고자 전방위적인 혁신을 추진해왔다.
2017년 11월 이미경 이사장 취임 후에는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혁신로드맵을 수립해 현재까지 차근차근 이행 중이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협력’이 코이카의 지향점이다. 이를 위해 유엔총회에서 합의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코이카는 2018년부터 ‘성 평등’,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해 세계은행, 세계여성기구, 유엔인구기금 등 여러 국제기구와 손잡고 개발도상국의 여성인권 신장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2022년까지 개발협력인재 2만 명을 배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조직 내부적으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과 함께 근로자 주도형·참여형 협의를 통해 303명 규모의 자회사(코웍스)를 설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인도주의 정신에 기초한 인류 공동번영과 지구촌 평화 증진을 실천하고자 전방위적인 혁신을 추진해왔다.
2017년 11월 이미경 이사장 취임 후에는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혁신로드맵을 수립해 현재까지 차근차근 이행 중이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협력’이 코이카의 지향점이다. 이를 위해 유엔총회에서 합의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코이카는 2018년부터 ‘성 평등’,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해 세계은행, 세계여성기구, 유엔인구기금 등 여러 국제기구와 손잡고 개발도상국의 여성인권 신장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2022년까지 개발협력인재 2만 명을 배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조직 내부적으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과 함께 근로자 주도형·참여형 협의를 통해 303명 규모의 자회사(코웍스)를 설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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