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개 노선 갖춘 초역세권… “서울 중심 최고의 입지”

김민식 기자

입력 2019-06-21 03:00 수정 2019-06-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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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운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세운’을 이달 말 선보인다. 세운지구는 서울 사대문 안 개발지라는 희소성에다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또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는 초역세권이며 도심 속 허파 구실을 하는 청계천과 연접한 위치로 도심권 거주 희망수요 및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지상 최고 27층, 998채(일반분양 899채) 규모로 모든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39∼59m²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지하철 1·2·3·5호선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인 데다 버스 노선도 다양해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청계천과 남산에서 여유롭게 산책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고 한강이나 중랑천을 이용해 외곽으로 가기도 편리하다.

배후수요와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인근에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 본사들이 모여 있으며 이들 기업에 다니는 직원만 70만 명으로 추정된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인근에 있으며 패션 특구 동대문도 가깝다. 시청과 종로구청이 가깝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입주민 안전·편의 시설이 돋보인다. 첨단 설비와 보안시설로 단지가 특화 설계돼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현관에서부터 침실까지 가구별로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을 세심하게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하이오티·HI-oT)을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Smart System)’을 적용했다. ‘HI-OT’의 핵심기술인 홈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홈 패드(Home Pad)10’을 거실 내 설치해 △방범기능(화재, 거실동체감지 등) △제어기능(조명, 가스, 난방, 기계 환기) △가구 간 화상통화 △조회기능(원격검침, 무인택배, 주차관제, 공지사항) 등을 편리하게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으로 아파트 단지 내 광케이블과 근거리 통신망을 구축했다.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시설을 단지에 적용한 ‘시큐리티(Security) 시스템’ 채택도 눈에 띈다. 단지 곳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어린이 놀이터(200만 화소)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지하 주차장에 전방위 카메라를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500만 화소). 스마트폰 앱이나 홈패드를 이용해 주차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했다. 가구 내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과 외출 시 집 안 조명과 가스 등을 한꺼번에 끌 수 있는 일과소등 시스템도 도입했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기존의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 조경도 특화하고, 커뮤니티 시설에 전자책 대여와 보육시설, 운동시설, 경로당 등을 갖춰 세대별로 만족도를 높였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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