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현명한 금융생활 위한 기틀 마련

정상연 기자

입력 2019-06-14 03:00 수정 2019-06-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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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영대상

유진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한 수원매화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유진저축은행, 어린이-청소년에 지속적 금융교육

기업과 개인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유진저축은행은 최근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고 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초중고교 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현명하게 돈을 모으기 위한 저축의 필요성과 스미싱,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에 대한 교육이었다. 금융교육 이외에도 학교 발전을 위해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노후화된 교육기자재 교체를 위해 PC모니터와 실물 화상기를 지원했다.

강진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습관을 갖도록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유진저축은행은 유진그룹으로 본격 편입된 이후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저축은행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타사와 차별화된 전략 및 신용대출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점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해 전용 예적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서민 위한 힐링뱅크로 자리매김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를 목표로 경기 및 호남지역에서 영업 중인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으로 2013년 10월 호주 페퍼그룹이 투자해 설립됐다.

‘수익성과 균형’, ‘튼튼한 재무구조’, ‘사람중심’의 경영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직원은 27명에서 300명 이상으로, 고객은 설립 당시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17만 명으로, 자산규모는 1700억 원에서 2조4000억 원대의 상위 5대 대형 저축은행으로 발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택담보 및 자동차대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해 모바일 전용 예적금, 대출 등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소비자보호 전담팀 및 민원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발표한 저축은행 중금리신용대출 실적발표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의 ‘페퍼중금리신용대출’ 상품이 2018년 4분기 기준 79개 저축은행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난해 2월 서민금융대상 금감원장상, 2017년 1월 호주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비즈니스 어워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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