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매주 월요일 던킨도너츠 최대 50%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10 10:51 수정 2019-06-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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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매주 월요일마다 ‘월모닝던킨’ 프로모션을 통해 던킨도너츠 스테디셀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요병’ 극복을 돕기 위해 G마켓과 던킨도너츠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커피와 음료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도넛과 디저트류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오픈한다.

이달 10일에는 ‘베이컨 잉글리시머핀 모닝콤보(1만개)’와 ‘블랙 버블 밀크티(70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도넛 3팩(5000개)’은 30% 할인된다. 할인 제품은 한정 수량 판매된다. 결제 후 발송되는 e쿠폰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월모닝던킨 프로모션은 지난 3월 말부터 시작해 6월 10일까지 총 11회 전개됐다.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매회 준비 수량이 조기 매진됐다고 G마켓 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 3일 행사에서는 오픈 2시간 만에 준비 수량 3만5000개가 ‘완판’됐다.

정영원 G마켓 브랜드제휴마케팅팀장은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던킨도너츠 인기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특별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이색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매월 특정 요일별로 ‘슈퍼브랜드데이’를 마련하고 지정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스탬프를 발급한다. 4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G마켓과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2000원 등을 지급한다. 현행 지정 브랜드는 던킨도너츠와 메가박스, 배스킨라빈스, GS25, 설빙 등 5개 브랜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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