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섬·숲·박물관 찾아간다
뉴스1
입력 2019-06-03 14:33 수정 2019-06-03 14:34
남도한바퀴 버스.(전남도 제공) /뉴스1
여름철,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신설·조정
광주세계수영대회, 무안공항 연계 상품도
전남도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여건 등을 고려,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2019 남도한바퀴’의 일부 코스를 섬과 숲, 박물관 등 관광객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신설·조정해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7~8월 개최 예정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대상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을 운행할 계획이다.
개편된 여름상품은 서남해안의 섬과 해수욕장, 편백숲 길, 야경, 박물관, 전시관, 와인동굴, 사찰, 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26개 코스로 이뤄졌다. 평일 3회, 토요일 8회, 일요일 9회 일정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신규 코스는 섬과 해양을 연계한 것으로 신안 요트투어, 고흥 거금도유람선 코스, 1박 2일 체류형 코스, 역사·문화 코스 등 6개다. 조정 코스 20개소는 기존 봄철 관광지 노선 가운데 일부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조정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연계 특별상품은 선수, 임원, 가족, 관람객을 위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당일코스 7개와 1박 2일 코스 2개로 구성됐다.
또 무안공항 해외 정기노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관광지, 먹거리, 체험 등 외국인 선호도에 맞는 체류형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을 21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강화로 외국인 등 방문객들에게 관광 전남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무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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