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7월 12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동아닷컴

입력 2019-05-29 17:48 수정 2019-05-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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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학부(21개 학과, 3개 전공)에서 학업준비도검사 및 학업계획서로 총 2,842명 선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오는 6월 1일(토)부터 7월 12일(금)까지 6개 학부(21개 학과, 3개 전공)에서 2019학년도 후기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국방융합기술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이며,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2,842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2001년 개교해 국내 사이버대학의 초석을 다진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고려대학교의 교육철학을 사이버교육으로 이어가며 우수한 교육과정과 인프라로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대학교로 공인받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와 고령사회의 진입로에서 평생교육과 진로를 고민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풍부한 융복합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각 학과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속에서 재학생들이 직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공학 및 인문사회과학 전공 간의 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특화된 교육과정 중에서도 특히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을 포괄하는 미래학부는 세부 전공(빅데이터, 신산업기술경영, 국제협력·다문화) 간의 경계를 허물어 유연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빅데이터전공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산업기술경영전공은 기술 간 융합이나 정보통신기술의 전통산업 접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여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국제협력·다문화전공은 인권과 복지 분야의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는 다문화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며 한국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보건행정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법무부 주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영학과는 ‘2030년 대한민국 경영대학 브랜드 TOP 10’을 목표로, 최신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여 현장에 응용할 수 있는 경영인을 육성한다. 특히 경영일반, 4차산업경영전문가, 마케팅전문가, 인적자원관리&조직개발전문가, 생산운영&경영과학전문가, 재무&회계전문가, 경영정보시스템전문가, 창업전문가 등 8개의 과정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세부영역별로 특화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고려대 경영대학과 협력해 교과목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계획이며, 해외 유수대학과 공동 사례 및 공유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창의적 사고와 인문학적 감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한다. 문화예술기획·제작, 미디어·플랫폼경영, 문화예술경영 등의 세 가지 교육과정 핵심 영역을 두고 있다. 또한 명사 초청 특강과 문화 현장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오프라인에서 문화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창의공학부는 2012년 정부의 사이버대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를 신설한 온라인 공학부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습실(Virtual Lab)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학 교육의 모델을 창출했으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사이버대 최대 규모로 거듭난 전기전자공학과 뿐만 아니라 기계공학, 로봇공학, 나노기술,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을 다루는 기계제어공학과, 창의적 SW전문가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시스템 보안 및 감사/감리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정보관리보안학과,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에 대한 이론을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뉴미디어·모바일앱 분야와 접목하여 창조적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디자인공학과, 국방기술리더십을 갖춘 군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을 양성하는 국방융합기술학과를 운영한다.


실용외국어학과는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서 외국어실무능력과 국제적 감각 및 글로벌 문화 소양을 갖춘 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재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1개 언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거나 2개 또는 3개 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또 경영, 관광, 번역 등 다양한 실무과정을 설치하여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원어민 튜터가 지도하는 오프라인 스터디 활동을 통해 면대면(face-to-face) 회화 연습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케어기빙, 인권과 복지, 기관운영실무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을 두고 있으며 맞춤형 실습프로그램,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준비 및 학습 멘토링,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지원한다. 지난해 기계제어공학과와 함께 재학생들을 상대로 ‘케어로봇 챌린저’(Care Robot Challenger)를 모집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돌봄 서비스를 부담해왔던 환자 가족, 간병인, 요양보호사를 첨단 로봇 기술로 지원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생 참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복지와 기술의 융합 실험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학과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2010년부터 미국 조지아사우스웨스턴대학교의 로잘린 카터 케어기빙 연구소(RCI, Rosalynn Carter Institute for Caregiving)와 공동으로 국내 유일의 케어기빙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령이나 질병, 혹은 장애로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타인의 도움을 필요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돌봄제공자(CAREGIVER)’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한다.


한국어학과는 한국어 교사 양성을 목표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재학생은 필수 이수학점을 통해 2급 한국어교원자격증 및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 및 협약을 체결한 해외 소재 대학에서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무료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인 ‘바른 한국어’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한국어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8:00~17:00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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