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잘 되네’…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50호점
뉴시스
입력 2019-05-28 16:27 수정 2019-05-28 16:27
스타벅스는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바’(Reserve Bar) 매장 50호점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저브바 매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들어선다. 해당 매장은 오는 29일부터 본격 영업한다.
리저브 바 매장은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춰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는 2014년 처음 선보였다.
2016년 말까지 5곳에 불과했던 리저브 바 매장은 고급 커피를 찾는 고객이 점차 늘며 2017년 15곳, 지난해에는 44곳까지 확대됐다. 올해는 대한상공회의소 매장을 포함해 6곳이 늘었다. 첫 출시 이후 리저브 음료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까지 450만잔을 넘었섰다.
스타벅스는 “리저브 바 확대 이외에도 다양한 리저브 원두 소개와 새로운 형태의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를 계속 개발해 가면서 스페셜티 커피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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