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금 키워주는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신민기 기자
입력 2019-05-29 03:00 수정 2019-05-29 03:00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고객 성향에 맞춰 6대 질병 보장을 강화하거나 생활자금이 두 배로 커지는 새로운 형태의 종신보험인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신한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고객 성향에 맞춰 6대 질병 보장을 강화하거나 생활자금이 두 배로 커지는 새로운 형태의 종신보험인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보장 선호도에 맞춰 가입할 수 있도록 기본형과 6대 질병 보장을 강화한 ‘올페이형’, 생활자금 보장을 강화한 ‘생활자금플랜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충분한 치료자금을 원하는 고객은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일(一)(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된다. 6대 질병 진단 시 주계약의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올페이급여금’이 지급된다. 이는 상품 가입 시 약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의 보험료 총액을 치료비로 모두 돌려받는 것이다. 6대 질병은 암(유방암 및 전립선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등이다. 6대 질병 진단 이후 생활자금이 걱정인 고객이라면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이(二)(무배당, 저해지환급형)’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6대 질병으로 진단받으면 ‘생활자금플랜급여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수령하지 않을 때는 급여금이 연복리 2.75%로 적립돼 생활자금 재원이 2배로 늘어나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립한 금액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2종의 상품 모두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에는 사망보험금이 가입금액의 110%까지 체증된다. 이후 고객이 신청한 비율과 기간에 비례해 사망보험금이 감액되는 방식으로 생활자금이 지급된다. 첫 생활자금 수령 시점은 4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기간은 5년에서 55년, 최대 100세까지다. 이 상품은 주계약 및 일부 특약이 저해지환급형 구조로 구성됐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보다 적을 수 있으나 보험료가 저렴하고 납입기간이 지나면 일반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하다.
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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