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뉴시스

입력 2019-05-28 10:29 수정 2019-05-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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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23일 매주 일요일 4회, 참가자 모집


 울산시는 28일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18년 문화관광체육관광부의 걷기 여행길(해파랑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는 4~10코스(총연장 L=102.3㎞)로 6월 2일부터 23일까지(총 4회·하반기 6회) 일요일마다 진행한다.

참가자는 코스별 적정 범위 내에서 선발해 개별 통보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ulsantourism@naver.com)으로 제출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해파랑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재)대한걷기연맹 울산걷기연맹 소속 걷기 전문가들도 함께해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지원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울산·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7개 구간(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곳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간절곶·진하해변·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태화강대공원·슬도·대왕암공원,·강동주전 몽돌해변 등 관광명소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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