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모싯잎 송편·인절미’ 또 미국 수출 길 올라
뉴시스
입력 2019-05-27 16:57 수정 2019-05-27 16:59
수출상담회서 30만 달러 협약 힘입어 모시떡 3t 추가 수출
전남 영광지역 특산물인 신토불이 먹거리 ‘모싯잎 송편’과 ‘모싯잎 인절미’가 또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영광군은 최근 선적을 마친 모싯잎 송편과 모싯잎 인절미 등 모시떡 3t이 오는 28일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영광지역 농업회사법인 모시올㈜는 지난달 25일 미국 H-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싯잎 송편과 모싯잎 인절미 등 모시떡 18t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번 모시떡 추가 수출은 지난달 영광군이 주관한 수출상담회가 마중물이 됐다.
당시 상담회에 참여한 콩고물영농조합법인이 키트레이딩(KHEE Trading)사와 2년간 30만 달러 규모의 모시떡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실제 수출로 이어졌다.
수출 길에 오른 모시떡은 미국 현지에서 한남체인이 운영하는 전남도 상설매장과 한인마켓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업체인 콩고물영농조합법인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업체다.
이 법인은 기존에 생떡 중심의 사업에만 주력했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인절미와 같은 익힌 떡을 추가로 생산하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향후 지역소재 모시떡 가공업체에 굳지 않는 떡 기술이 이전되면 해외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술이전업체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업해 수출유망 떡 품목 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지역 특산물인 신토불이 먹거리 ‘모싯잎 송편’과 ‘모싯잎 인절미’가 또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영광군은 최근 선적을 마친 모싯잎 송편과 모싯잎 인절미 등 모시떡 3t이 오는 28일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영광지역 농업회사법인 모시올㈜는 지난달 25일 미국 H-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싯잎 송편과 모싯잎 인절미 등 모시떡 18t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번 모시떡 추가 수출은 지난달 영광군이 주관한 수출상담회가 마중물이 됐다.
당시 상담회에 참여한 콩고물영농조합법인이 키트레이딩(KHEE Trading)사와 2년간 30만 달러 규모의 모시떡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실제 수출로 이어졌다.
수출 길에 오른 모시떡은 미국 현지에서 한남체인이 운영하는 전남도 상설매장과 한인마켓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업체인 콩고물영농조합법인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업체다.
이 법인은 기존에 생떡 중심의 사업에만 주력했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인절미와 같은 익힌 떡을 추가로 생산하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향후 지역소재 모시떡 가공업체에 굳지 않는 떡 기술이 이전되면 해외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술이전업체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업해 수출유망 떡 품목 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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