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2019 설악그란폰도 운영 차량 제공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27 15:02 수정 2019-05-27 15:0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혼다코리아가 2019 설악그란폰도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제공했다.

국내 최대 규모 자전거 대회인 설악그란폰도는 강원도 백두대간에 속하는 구룡령, 조침령 등 설악산과 오대산 지역 일대 최고 난이도 코스를 자랑하며 208km와 105km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일대에서 진행된 2019 설악그란폰도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혼다코리아는 대형 SUV 파일럿과 어코드 등 주요 모델을 앞세워 세이프티 카 및 운영 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주최사인 자이언트코리아 및 스폰서 업체 툴레코리아와 협업해 특별 서비스도 제공했다. 자이언트 예비 자전거를 사전 준비해 유사 시 프리미엄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상단 및 후미에 별도 자전거 거치가 가능하도록 툴레의 고급 자전거 캐리어를 지원했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설악그란폰도에 혼다코리아가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계에 도전하는 자전거 라이더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회 완주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