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픈, 도쿄등심 총괄 쉐프로 미슐랭 스타 출신 토니정 쉐프 영입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5-21 14:38 수정 2019-05-21 14:38
㈜오픈(대표 홍성철)이 도쿄등심의 총괄 쉐프로 미슐랭 스타 출신 토니정 쉐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픈은 도쿄등심, 갓포서울, 쉐프의 정육점 등 F&B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초, 오픈 예정인 도쿄등심 포레스트 광교는 토니정 쉐프가 이끌어가며 도쿄등심 메뉴 개발 등 주방을 총괄한다.
토니정 쉐프는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인 Le cirque의 총부주방장을 역임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르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과정을 마쳤다. 신라호텔 국내 최연소 입사로 근무했으며, 프랑스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L'Atelier de Joel Robuchon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World Best Restaurant 'NOMA'에서 근무하는 등 미슐랭 스타와의 인연이 깊다. 또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픈 관계자는 “도쿄등심 전 매장은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며 7호점인 도쿄등심 포레스트 광교는 특별히 미슐랭스타 레스토랑 출신 토니정 쉐프를 총괄 쉐프로 영입하면서 미슐랭 스타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신메뉴 및 퓨전 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도쿄등심은 앞으로 토니정 총괄 쉐프와 함께 점차적으로 메뉴 개편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쿄등심 포레스트 광교는 6월 초, 복합 쇼핑몰인 앨리웨이 광교에 문을 연다. 광교 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도쿄등심 포레스트 광교는 마치 숲 속을 연상시키는 플랜테리어 콘셉트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을 제안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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