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인공정원… 연꽃의 빛 발하다!
동아일보
입력 2019-05-22 03:00 수정 2019-05-22 03:00
충남 부여시 부여서동연꽃축제
올해 제17회를 맞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7월 한 달 동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꽃축제로 10만 평 규모의 연꽃 부지에서 백련, 홍련, 황금련, 오가하스연, 빅토리아연 등 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연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서동공원은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와 용(龍)의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우수한 조경기술을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올해 제17회를 맞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7월 한 달 동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꽃축제로 10만 평 규모의 연꽃 부지에서 백련, 홍련, 황금련, 오가하스연, 빅토리아연 등 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연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서동공원은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와 용(龍)의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우수한 조경기술을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기존 10일 동안 운영하던 축제 기간이 연꽃이 개화하는 기간에 맞춰 7월 한 달 운영으로 변경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대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소공연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 낮에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즐기고 밤에는 연꽃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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