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섬유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동아일보
입력 2019-05-22 03:00 수정 2019-05-22 03:00
충남 서천군 서천한산모시축제
2019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한산모시문화제’가 6월 7∼10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풍성한 볼거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30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전,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가수 양희은과 지역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산모시베틀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한산모시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19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한산모시문화제’가 6월 7∼10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풍성한 볼거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30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전,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가수 양희은과 지역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산모시베틀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한산모시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6월 초, 한산으로 발걸음하면 살짝 더운 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시잎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한산모시제를 즐길 수 있다.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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