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황태의 고장서 건강과 여유를 챙겨가요
동아일보
입력 2019-05-22 03:00 수정 2019-05-22 03:00
인제용대황태축제
‘황태의 고장’ 강원도 인제 용대삼거리 일원에서 6월 6일부터 9일까지 황태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21회를 맞은 ‘인제 용대 황태 축제’는 산신제를 비롯한 공식 행사와 공연, 경연, 요리체험, 문화체험, 황태 장터 등 8개 분야 31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 첫날 국내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버스킹 등 공연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으며 황탯국과 황태강정, 황태양념구이, 황태라면요리체험, 황태가마솥 시식 등 구수한 맛의 황태를 맛보는 것은 물론, 직접 요리도 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문화체험 행사로 투호와 가족팔씨름, 낚시체험, 복주머니 던지기 등도 예정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황태의 고장’ 강원도 인제 용대삼거리 일원에서 6월 6일부터 9일까지 황태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21회를 맞은 ‘인제 용대 황태 축제’는 산신제를 비롯한 공식 행사와 공연, 경연, 요리체험, 문화체험, 황태 장터 등 8개 분야 31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 첫날 국내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버스킹 등 공연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으며 황탯국과 황태강정, 황태양념구이, 황태라면요리체험, 황태가마솥 시식 등 구수한 맛의 황태를 맛보는 것은 물론, 직접 요리도 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문화체험 행사로 투호와 가족팔씨름, 낚시체험, 복주머니 던지기 등도 예정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용대리 덕장에 내걸린 명태는 겨우내 추위와 찬바람 속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등 자연의 조화에 순응하면서 황금 빛깔의 황태로 다시 태어난다. 황금빛 색감과 식감, 구수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인제 용태 황태는 최상품으로 분류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황태 축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건강과 여유를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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