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신한 헤센’, 2년간 전세로 살다 최초 분양가로 내집 마련
동아경제
입력 2019-05-17 10:37 수정 2019-05-17 10:53
‘보은 신한 헤센’ 조감도
‘보은 신한 헤센’은 2년 동안 전세로 살다가 최초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하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하락 할 경우 깡통전세가 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 ‘보은 신한 헤센’의 살아보고 결정하는 혜택은 전세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재테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자금관리는 2001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 부동산 신탁회사 한국자산신탁에서 맡는다.
전세가는 전용 74㎡는 9,000만원~1억1,000만원이며, 전용 84㎡는 1억200만~1억1,000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에서 잔금 90%이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 492가구 규모로 지어진 ‘보은 신한 헤센’은 입지와 상품력도 뛰어나다. 보은읍은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와 메인 간선도로,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대중교통은 물론 외지로의 이동이 쉬운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1km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네이버 지도 거리 기준, 중앙시장과 보은우체국 등은 사업지에서 900m 거리, 삼산초등학교는 사업지에서 500m, 동광초등학교는 800m 거리에 위치한다. 그 외 보은여중•고, 자영고 등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한다. 기타 보은군청까지 1.7km 걸리는 등 경찰서, 주민자치센터, 시장 등 주요 관공서와 상업시설도 반경 2㎞ 내에 위치한다. 단지 앞으로는 중초천이 흐르고 있고, 2만여㎡ 규모의 장신공원(예정)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보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 평면 설계와 입주민 커뮤니티, 전세대 4베이 설계, 확장형 발코니,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주거 프리미엄을 갖췄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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