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에서 서류작성-입사지원을 한번에
임우선 기자
입력 2019-05-16 03:00 수정 2019-05-16 03:00
입시업체 진학사가 채용시장을 공략해 만든 원스톱 취업정보사이트 ‘캐치’는 15일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입사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채용 즉시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치는 채용공고를 클릭하면 공고 내용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무평가, 현직자 기업평판, 기업분석리포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업 관련 사이트나 카페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의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기업비교 기능도 지원해 본인이 관심 있는 기업 두 개를 클릭하면 해당 기업의 △기업평판 △재무평가 점수 비교 △매출액 △영업이익 △사원 수 △조직문화 △분위기 만족도 △직원 평균 연령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채용공고를 쉽게 확인하려면 키워드별 맞춤형 채용공고인 ‘취향저격공고’를 이용하면 된다.
15일 문을 여는 ‘채용 즉시 지원 서비스’는 캐치를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입사 지원까지 한 번에 해결하도록 한 게 장점이다. 캐치 관계자는 “여러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취준생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즉시 지원을 가능하게 해 효율을 높여 줄 서비스”라고 말했다.
캐치는 입사지원서 작성을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키워드별로 저장해 두는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열정’이라는 키워드에 들어갈 에피소드를 저장해 놓으면 추후 다른 회사에서 비슷한 항목을 작성해야 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다.
한편 캐치는 온라인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취준생들이 오프라인을 통해 기업과 만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캐치는 신촌, 안암, 경희로 등 대학가에서 ‘캐치 카페’를 운영 중이다.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캐치 카페에 방문해 기업의 채용담당자나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한샘, NHN, 기아자동차 등 여러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기업 취업 길라잡이’ 등 취준생들의 관심이 높은 채용시장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캐치는 채용공고를 클릭하면 공고 내용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무평가, 현직자 기업평판, 기업분석리포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업 관련 사이트나 카페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의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기업비교 기능도 지원해 본인이 관심 있는 기업 두 개를 클릭하면 해당 기업의 △기업평판 △재무평가 점수 비교 △매출액 △영업이익 △사원 수 △조직문화 △분위기 만족도 △직원 평균 연령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채용공고를 쉽게 확인하려면 키워드별 맞춤형 채용공고인 ‘취향저격공고’를 이용하면 된다.
15일 문을 여는 ‘채용 즉시 지원 서비스’는 캐치를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입사 지원까지 한 번에 해결하도록 한 게 장점이다. 캐치 관계자는 “여러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취준생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즉시 지원을 가능하게 해 효율을 높여 줄 서비스”라고 말했다.
캐치는 입사지원서 작성을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키워드별로 저장해 두는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열정’이라는 키워드에 들어갈 에피소드를 저장해 놓으면 추후 다른 회사에서 비슷한 항목을 작성해야 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다.
한편 캐치는 온라인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취준생들이 오프라인을 통해 기업과 만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캐치는 신촌, 안암, 경희로 등 대학가에서 ‘캐치 카페’를 운영 중이다.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캐치 카페에 방문해 기업의 채용담당자나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한샘, NHN, 기아자동차 등 여러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기업 취업 길라잡이’ 등 취준생들의 관심이 높은 채용시장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