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200만원대 ‘숲세권’ 아파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5-16 03:00 수정 2019-05-16 03:00
벽산엔지니어링(예정)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 261-20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전용면적 47∼84m²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봉산과 봉산공원 바로 앞에 자리 잡았고, 구산근린공원, 역촌공원, 도시자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이자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 서오릉,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불광천 등도 가까워 문화탐방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덕산중이 있고 상신초, 서신초, 역촌초, 영락중, 은평중·고, 숭실고, 예일여고 등 반경 2.5km 이내에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또 서울시립서북병원, 서북재활체육센터, 농협하나로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A노선은 지난해 말 착공식을 열고 전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추진 중이다. 파주∼일산∼은평∼서울역∼동탄으로 이어지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으로 거듭나며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은평구 새절역에서 서울 관악구 서울대정문 앞까지 총 17.49km, 17개소의 정거장이 조성되는 서부선경전철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m²당 12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모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높은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주택홍보관은 은평구 역촌동 28-7 2층에 위치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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