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13 10:43 수정 2019-05-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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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7일까지 인천 옹진군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3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그리고 완도군 3개 섬(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9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무상점검에서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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