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얼룩진 우리 사회에 부처님 평화와 자비의 정신 절실”
뉴스1
입력 2019-05-08 10:07 수정 2019-05-08 10:07
불자들에게 부처님오신날 축하메시지 보내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불자들에게 “평화롭고 자비가 넘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염 추기경은 “불신과 갈등으로 얼룩진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부처님의 평화와 자비의 정신이 더욱 절실하다”며 “불교에서 가르치듯이 모든 존재가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기 안의 탐욕을 비워 자비를 채워나간다면 이 세상에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넘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봉축표어인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처럼 불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곳곳에서 사랑과 자비의 씨앗을 심어 평화의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뉴스1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불자들에게 “평화롭고 자비가 넘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염 추기경은 “불신과 갈등으로 얼룩진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부처님의 평화와 자비의 정신이 더욱 절실하다”며 “불교에서 가르치듯이 모든 존재가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기 안의 탐욕을 비워 자비를 채워나간다면 이 세상에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넘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봉축표어인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처럼 불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곳곳에서 사랑과 자비의 씨앗을 심어 평화의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메시지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 전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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