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전문 기업 엔코스, 중국 내 ODM 서비스 시작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5-02 14:36 수정 2019-05-02 14:37
엔코스(대표 홍성훈)는 지난달 17일 상하이 펑시엔에 위치한 화장품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내 ODM 서비스를 시작했다.
준공식은 내부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홍성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둘러보고 담당자들과 중국 내 사업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 제품들이 중국 내에서 연이어 큰 성공을 거두며 엔코스는 1년 새 2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보였다.
엔코스 담당자는 중국 내 성공사례가 입소문을 타고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중국 내수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순조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내부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홍성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둘러보고 담당자들과 중국 내 사업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 엔코스
1만 7000㎡ 규모의 엔코스 중국 공장은 연간 마스크팩 6억 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올해 안에 국제 기준의 품질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주요 고객사 제품들이 중국 내에서 연이어 큰 성공을 거두며 엔코스는 1년 새 2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보였다.
엔코스 담당자는 중국 내 성공사례가 입소문을 타고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중국 내수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순조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코스 한국 공장과 중국 공장 동시 생산 첫 제품으로 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이 론칭한 브랜드 판뷰티(FAN BEAUTY)의 마스크팩을 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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