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타트업 中시장 진출”… 창조혁신센터, 맞춤형 지원
인천=박희제 기자
입력 2019-04-29 03:00 수정 2019-04-29 04:34
줄기세포 배지(배양액)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는 인천시 산하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선으로 24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이다.
이 회사는 중국 현지의 투자자, 유통회사와 일대일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거래 상담을 하는 등 고대하던 중국 진출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또 중국에 진출한 ‘선배’ 스타트업 회사 측으로부터 생생한 경험과 O2O(온·오프라인 연계) 유통 생태계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상하이에 있는 텐센트 창업공간과 상하이대, 테크코드 등 중국 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마크리 텐센트 창업공간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을 만나 매우 뜻 깊은 만남을 가졌고, 한국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엑셀세라퓨틱스를 포함한 인천 지역 10개 스타트업 기업은 ‘2019 차이나멤버십’ 참가 업체에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심층 멘토링 서비스를 받으면서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피부 문신기를 개발하는 스케치온의 윤태식 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 유치, 해외 판로 개척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인천=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이 회사는 중국 현지의 투자자, 유통회사와 일대일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거래 상담을 하는 등 고대하던 중국 진출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또 중국에 진출한 ‘선배’ 스타트업 회사 측으로부터 생생한 경험과 O2O(온·오프라인 연계) 유통 생태계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상하이에 있는 텐센트 창업공간과 상하이대, 테크코드 등 중국 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마크리 텐센트 창업공간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을 만나 매우 뜻 깊은 만남을 가졌고, 한국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엑셀세라퓨틱스를 포함한 인천 지역 10개 스타트업 기업은 ‘2019 차이나멤버십’ 참가 업체에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심층 멘토링 서비스를 받으면서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피부 문신기를 개발하는 스케치온의 윤태식 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 유치, 해외 판로 개척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인천=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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