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일반인 모델 선발 콘테스트 진행…상금 총 2400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22 17:43 수정 2019-04-22 17:4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다음 달 7일까지 소비자 모델 선발 콘테스트 ‘에잇 바이 미(8seconds X ME, #8SXME)’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에잇세컨즈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잇세컨즈는 ‘자신감 넘치는 나를 만들어주는 브랜드’를 테마로 콘테스트를 전개한다.

작년의 경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배우 차정원 등이 에잇세컨즈 신상품을 활용해 특유의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난해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주인공이었지만 올해는 소비자 8명을 선발해 브랜드 모델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콘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본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8SXME)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를 통해 60명을 우선 선정하며 이들은 1차 대중 투표를 거치게 된다. 1차 투표 기준 상위 20명은 모델 한현민과 함께 화보 촬영 기회를 얻게 된다. 화보는 2차 투표 결과물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최종 8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8명은 3개월 동안 에잇세컨즈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브랜드 화보와 영상의 주인공이 되며 상금 총 2400만 원(1등 1000만 원, 2~8등 각 200만 원)을 받게 된다.

콘테스트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해시태그로 응모한 콘테스트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에잇세컨즈 5만 원 상당 슬랙스 교환권(100명)이 제공되며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