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수면실 여성 성추행…박사과정 대학원생 검거
뉴시스
입력 2019-04-11 16:01 수정 2019-04-11 16:55
대학원 박사 재학중 30대 몽골인
여성 전용 수면실 들어가 성추행
피해 여성 신고로 현장서 체포돼
찜질방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30대 몽골인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관악구의 한 찜질방 내 여성전용 수면실에 들어가 자고 있던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을 느끼고 잠에서 깬 피해 여성의 신고로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A씨를 조사한 후 일단 돌려보낸 경찰은 폐쇄회로(CC) TV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들여다 보고 있다.
여성 전용 수면실 들어가 성추행
피해 여성 신고로 현장서 체포돼
찜질방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30대 몽골인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관악구의 한 찜질방 내 여성전용 수면실에 들어가 자고 있던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을 느끼고 잠에서 깬 피해 여성의 신고로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A씨를 조사한 후 일단 돌려보낸 경찰은 폐쇄회로(CC) TV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들여다 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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