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주시에 7년 만에 공공분양주택 청주모충 ‘LH 트릴로채’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9-04-10 15:11 수정 2019-04-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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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모충 ‘LH 트릴로채’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월 청주모충지구에 공공분양주택 ‘LH트릴로채’를 공급한다.

청주모충 트릴로채 공공분양주택은 ▲59A 141세대 ▲59B 29세대 ▲74A 423세대 ▲74B 56세대 ▲74C 48세대 ▲84A 489세대 ▲84B 94세대로 총 1,280세대이다. 전 세대 모두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모충지구는 자연과 도시 인프라로 둘러싸인 청주의 최중심지다. 더불어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송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과 자동차로 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단지로서의 가치도 뛰어나다.

입지 환경을 몇 가지 살펴 보면 우선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제1∙2∙3 순환로와 서청주IC, 고속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시내∙외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청주공항과도 10km 정도 떨어져 있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도시로 이름난 청주의 여러 학군과도 가깝다. 모충, 사직초등학교는 물론 운호중∙고등학교, 충북여중∙고등학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 등 도보 10분 내 8개의 학교가 자리해 자녀의 교육환경을 걱정하는 이들에게도 적당하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서원구청, 모충동 주민센터 모두 자동차로 10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각종 상업지구와도 가깝다. 성안길 상업지구, 육거리종합시장, 홈플러스, 충북대병원 및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주거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청주의 상징인 무심천을 바로 옆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암산 조망권으로 온전한 나만의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보다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해 다양한 첨단 편의시스템이 적용됐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차량출입 통제시스템, 원격 검침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으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실내환기시스템, 실별온도조절기, 음식물 탈수기 등 클린 시스템도 두루 적용됐다.

청주모충 공공분양주택 ‘트릴로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338-1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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