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여성복 브랜드 ‘제이청X테이즈’ 협업 컬렉션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04 17:08 수정 2019-04-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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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청X테이즈(J.chung X TAZE)’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F/W 시즌 ‘텔더트루쓰(TELL THE TRUTH)’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 이어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출신 디자이너와 진행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컬렉션은 셔츠와 스커트, 원피스 등 23개 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이전에 비해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에잇세컨즈 측은 설명했다.

캐주얼 브랜드 제이청은 ‘불완전의 매력’을 콘셉트로 설정해 새로운 감성과 에티튜드를 표현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편안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른다.
디자이너 브랜드 테이즈는 일상의 영감을 스포티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상품을 제안한다. 에잇세컨즈는 두 브랜드와 동시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스타일의 써머룩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제이청과 협업한 제품은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비롯해 디테일과 실루엣을 살린 셔츠 및 원피스로 구성됐고 테이즈 컬렉션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가 주요 제품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 SSF샵과 강남, 명동, 영등포, 가로수길, 메세나폴리스, 대구동성로, 롯데월드몰, 현대신촌 등 전국 34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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