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신임 사장에 구본환 前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내정

주애진기자

입력 2019-04-04 11:37 수정 2019-04-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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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구본환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59)이 내정됐다. 4일 국토부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5일 주주총회에서 구 전 실장을 사장으로 내정할 예정이다. 구 전 실장은 전주고,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장, 철도정책관, 철도안전정책관, 항공정책관 등을 지냈다. 주주총회에서 내정이 확정되면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이 확정된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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